곡정 왕민호와 논변하는 과정에서 주자를 두둔한다는 곡정의 농담에 주자를 두둔하는 것은 실로 마음에 달갑게 여기는 바이다 하였으며, 곡정이 다시 중국 사람들이 문약하게 된 것은 주자학 때문이라고 하지 연암은 주자는 천고의 의리주인이다. 의리가 이기는 곳에는 천하막강이니 어찌 문약을 염려
곡정세관에서 만들어진다. 곡정세관에는 태아때부터 정자의 근원이 되는 원시생식세포가 존재한다. 원시생식세포 > 태아기 > 정원세포 > 휴면기 > 사춘기 > 정조세포 > 정모세포 > 정낭세포 > 정자세포 > 정자 이렇게 만들어진 정자는 고환에서 부고환으로 보내지고 10~20일 정도에 걸쳐서 성숙된다. 그 후
곡정필담〉은 주로 천문에 대한 기록이다.〈동란섭필〉은 가악(歌樂)에 대한 잡록이며, 〈산장잡기〉는 열하산장에서의 견문을 적은 것이다.〈환희기>와〈피서록>은 각각 중국 요술과 열하산장에서 주로 시문비평을 가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열하일기≫는 박제가(朴齊家)의 ≪북학의 北學議≫와 함
정말 지루할 틈이 없으니 말이다.
연암은 열하에서 사귄 청나라 학자들과 나눈 이야기를 ‘황교문답’, ‘망양록’, ‘곡정필담’에 담고 성경의 상인들과 나눈 이야기를 ‘속재필담, ’상루필담‘에 담았는데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듯 생생하게 기록해 놓아서 특히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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