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결과
1) G7 평균 대비 한국의 노동생산성 비율에 대한 수요충격
과 로컬공급충격, 글로벌 공급충격의 상대적 중요성은
일정하게 유지.
2) 실질GDP에 대한 구조적 충격들의 상대적 중요성은
경제위기를 전후하여 상당히 달라짐.
3) CPI 변동에 대한 구조적 충격들의 상대적 중요
수는 없는 문제이다. 또한 중앙은행이 통화긴축정책을 시행할 때 발생하는 대출금 위축현상이 과연 대출공급의 축소 때문에 발생했는지 혹은 대출수요의 감소 때문에 발생했는지 식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통화변동의 은행대출경로에 의한 효과를 명확히 밝히기 어려운 점이 여전히 남아있다.
수요부족이 아니라 노동시장의 임금의 하방경직성(downward rigidity of wages)에 달려 있는 것이다. 실업이 발생하면 초과공급으로 인해 임금이 신축적인 반응을 보여 하락함으로써 균형이 달성된다는 고전경제학의 균형이론은 J. M. Keynes의 일반이론(1936년)에서 임금의 하방경직성 이론 제시로 도전을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