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요청에서 나온 이 이론은 1960년대 지방 각지에서 나타난 혁신자치체의 지역 정책에 이론적 기반이 된다. 내발적 발전론은 바로 후바를 비판적으로 계승한 이론이다. 그러나 당시 경제 지리학에서는 이런 문제에 부응하는 연구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었다. 경제 지리학을 인문환경론이며 관계
시민운동의 논리: 조직론
1) 시민운동론의 두 차원: 다양한 세력들간의 연대와 풀뿌리 대중조직화 방법
시민운동론은 대안적 국민운동의 조직원리를 제시하고자 하는, 국민운동의 방법론 혹은 대안적 국민운동론의 성격을 띤다. 이 경우 시민운동론은 정당과 노조 등 기존의 혁신계 조직들과 이를 넘
자치체의 정치․행정분야에 직접 민주주의 원리를 도입시키려는 노력을 하였다.
이처럼 혁신자치체는 참여민주주의의 실현을 구체화시키는 한편, 본격적인 시민사회의 출발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혁신자치체는 당시 ‘정권 없는 정책전환’이라 불리울 만큼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김재
운동, 소비자운동, 공해, 환경문제에 대한 정부의 소극적이고 비밀주의적인 태도에 대한 비판으로써 제기되었으나,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정치, 행정의 부정부패 사건과 미국의 FOIA의 소개에 의한 것이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시민의 알 권리 및 정보의 공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으며,
환경·심리학·문화 등에 관련된 세계문제의 해결에 기여한다.
은 1972년에 「성장의 한계」라는 보고서를 통해 대량생산·대량소비를 주축으로 한 현재의 시스템이 계속된다면 세계는 머지않아 파국에 이르고 말 것이라는 충격적 결론을 발표하였다.
“세계인구·산업화·공해·식량생산 및 자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