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으며 그에 관한 거의 무한에 가까운 정보들이 생산,소비되고 있다. 그래서 과학기술이 인류의 장밋빛 미래와 행복을 보장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거부감 없이 쉽게 받아들이곤 한다. 닐 포스트먼은 테크노폴리에서 이런 낙관적이고 희망적
>, <교육의 종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그는 Conscientious Objections, Carzy Talk Stupid Talk, The Disappearance of Childhood 등 20여 권에 이르는 저서를 통하여 대중매체와 기술에 의해 전개되고 있는 현대 미디어 문화에 대한 비판적 분석과 통찰을 제시하였고 현재 미국에서 손꼽히는 문명비평가로 평가받고 있다.
미디어 아이콘들에 대한 신중한 태도를 갖기를 희망했다. 그는 그 자신의 생활에서, 자동차의 전자식 작동 창문이나 개인용 컴퓨터 등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신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TV도 거의 보지 않고, 글도 손으로 직접 쓰는 등 대안적인 삶의 양식을 취해왔다고 주위사람들은 전한다.
문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포스트먼은 기술을 포괄적으로 정의한다. 그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미디어로 보고 확장된 의미의 기술이라는 범주 안에서 논의한다. 그가 말하는 기술에는 여타의 도구, 기계, 조직, 방법, 기법, 체계 등이 모두 포함된다. 보이는 기술(텔레비전, 컴퓨터 등)과 안보이
문화란 무엇일까? 우리는 인터넷을 이용하고, 휴대폰이나 PDA를 들고 다니는 것이 곧 디지털 문화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첨단 디지털 기기를 통해 사람들이 경험하는 행동과 사고방식이다. 아니 이런 디지털 매체가 인간의 일상생활 속에 던져 주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