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하는 생산기술을 의미한다. 우리는 위와 같이 과학과 기술을 정의하였다.
우리는 전체적인 시대를 크게 고대와 중세, 과학혁명기와 산업혁명기, 그리과 근대와 현대로 나누었다. 그리고 각 시대별로 과학과 기술이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았으며 어떠한 양상으로 발전했는지에 대해 고찰했다.
과학혁명과 산업혁명이 어떤 식으로 연관성을 가질 것이라고 쉽게 단정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시기의 과학과 기술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우리는 앞으로 이 점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알아볼 것이다. 본고에서는 산업혁명기의 과학과 기술이 서로 관련이 ‘
온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Ulich Beck, 2006)은 그의 저서 『위험사회』에서 성찰과 반성 없이 근대화를 추구해온 현대사회를 일컬어‘위험사회’라고 칭한다. 그는 근대화· 산업화를 통한 과학기술의 발전이 우리에게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주었지만, 동시에 새로운 위험을 불러왔다고 지적한다.
과학기술적 성과를 생산과정에 수용함으로써 가능해지고 노동운동이 주체적으로 대응하느냐 여부에 따라서 ‘고용의 안정도’는 달라진다. 예를 들면 18세기말에서 19세기 초 산업혁명기에 기계의 도입으로 고용, 생존에 위협을 느낀 노동자들의 ‘기계파괴운동(luddites movement)' 그리고 1970년대 이래,
불어는 영어로부터 점점 더 위협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불어권 및 문화부 장관인 Jacques Toubon이 차용어의 사용은 금하고 위반시에는 제재를 가하는 불어사용관련법, 일명 투봉법을 제안하게 된다. 이 법은 1975년 통과된 바-르리올법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크게 5개 분야에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