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에 잘 순응할 수 있는 노동력을 양산하기 위한 제도로 전개되어 왔으며 학교에서의 내재되어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부지불식간에 체제 순응적 성격특성을 학습한다고 반박하였다. 즉 교육은 자본주의 체제의 영속화와 재생산에 봉사하며 현존하는 사회적 경제적 질서를 유지하거나
교육이론가의 일원으로서 이러한 이론에 동의를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실에서 현직 교사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교육이라는 이유로 그저 교사의 탓으로만 돌릴 수 있을까? 그럼 교육이론가로서 이상적인 교육을 위한 이론을 정립하고, 그에 따라 교육 정책 및 과정을 결정해 온 교사와 실제 교실
구성과 수업 계획 수립
학습 지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단원과 교과서 단원을 분석하게 되는데, 단원의 학습 요소 분석 시에 각 단원의 주제에 포함된 주요 개념과 일반화, 가치 등을 찾아서 확인하고 그것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실, 학습 경험, 학습 자료, 소요 시간 등을 결정하게 된다.
교육과정에 대한 사회학적 문제의 제기
전통적 교육관에서는 선정된 지식을 주어진 것으로 보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가의 방법적, 기술적인 측면에 집중하였는데 1960년대 후반부터 교육과정에 관한 사회학적 관심은 특정 교육내용이 어떤 사회적 결과를 낳는가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