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주민들에게 서울시의 반대와 쉬지 않고 몰려드는 투기꾼들은 가장 큰 장애물이다. 그래서 주민들은 마을자치회를 중심으로, 한쪽으로는 투기꾼을 막기 위한 노력과 서울시를 대상으로 개발 허가를 요청하는 방향으로 힘을 쓰고 있다.
지역사회의 유형 - 문제 지향적 사정
사정의
개발 정책은 도시의 주민들을 위하는 것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그 주민의 범주에 도시 빈민들은 포함시키지 않은 것이다. 그들은 정부의 정책에 따라 도시의 변두리로 밀려나고, 이제는 그들이 스스로 일구어 온 삶의 자리에서까지 쫓겨날까봐 전전긍긍하며 사회적 무관심과 냉대, 문화·
개발하기로 함=> 토지 소유주로부터 구룡마을 토지의 50% 이상을 기부체납 받기로 함
2천여 채의 아파트를 지어 천 200 채를 거주민들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하고 전체 토지의 절반은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
그러나 서울시 “특혜시비를 우려, 민간개발을 하지 않겠다”
현재 ‘강남구청 (민영개발) VS.
사회의 소외계층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또한 주변지역에는 무허가 판자촌으로 구성된 ‘구룡마을’이 있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이 대략 1,500세대 이상 생활하고 있다.
5. 지역사회의 경제적 특성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맛의 거리’ 가 다른 지역주민들의 소비를 유도하여 경제적 주축으
주민신고도 되지않음)
농사와 목축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소수의 주민이 살던 곳
이후 1980년대 초부터 거주자들이 생겨나 1988년 올림픽을 앞두고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인한 정부의 대대적인 빈민가 철거작업이 진행되었다.
그 후 5대 신도시 철거민들이 구룡마을로 옮겨오면서 규모가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