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는 손진태에 의해 소개된 이래, 한국구전설화, 한국구비문학대계 등의 발간 과정에서 전국적으로 분포가 확인되었다. 이후 전개된 선행연구로는 크게 비교설화적 측면 연구 최인학, 『구전설화연구』, 새문社, 1994, 226~229쪽.
, 문화사적 연구 강진옥, 앞의논문, 1993, 227~260쪽.
, 분석 심리학적 연구
지어낸 언어라는 특성을 갖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구비문학의 특성이 잘 나타나고 있는 설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본론에서는 설화의 특성과 분류, 전승 및 변이에 대해 교재의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하도록 하겠다. 이를 바탕으로 결론에서는 한국설화에 대한 나의 견해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한눈에 알 수 있다.
민담은 흥미로운 내용도 많지만 그러한 민담속에 나타난 주인공의 활약상을 보면서 독자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한다. 이 장에서는 구비문학의세계4공통교재 구비문학의 세계 제2장 설화의 세계 내용을 요약·정리하고 한국설화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기로 하자.
[선산읍 설화 19 ‘망우당 곽재우와 이인(異人)’, 김호준]
(전략) 그 사람이 “백호야!”라고 고함을 지르니 큰 황소만한 호랑이가 나타났다. 아주 큰 호랑이를 보고 놀란 곽망우당은 기가 죽어서 둘이 싸우는데 고함 한 번 지르지 못했다. 싸움은 말고 곽망우당의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남의 기운을 채
<복타러 가는 여행>이나 <천년두골 쌍용수> 등의 설화는 석숭이나 편작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 설화도 많이 채집되어 한국설화에 중국인의 이름이 차용되었음을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반면, <수명늘이다 잡혀간 동방삭>이나 <저승차사 대접하여 수명 연장하기> 등의 설화는 동방삭의 이름이 등장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