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집행자의 권력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되었다.
헌법제정 이후 2백 년이 지나면서 대통령의 실제 권능은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국가의 최고지도자로서 헌법에 그 권한이 구체적으로 열거되어 있건 없건 관계없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대통령이 발언할 때 특히 외교 분야에서는 그가 전체
것이긴 하지만 쉽게 읽히고 동시에 생동감 있게 다가와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2% 아쉬운 점은 책에 있는 여러 국가들 중 한국이 없었다는 점이다.
인상 깊었던 「문장」
“여행은 좋은 것입니다. 때로 지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하지만, 그곳에는 반드시 무언가가 있습니다.”
- 책 속에서 -
국가의 기틀을 다지고 국가적위기를 극복하여 국가의 정통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60년대와 70년대에는 조직적인 행정력과 훈련된 전문지식, 기술을 통해 취약한 민간부문을 이끌며 여러 차례에 걸친 경제개발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산업근대화와 경제성장을 이룩
국가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사실 인간에게 있어서 자신이 생각한 바를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는 본능적인 것으로서 자연스러운 것이며, 실제로 현대사회에서 표현의 자유의 의미나 중요성에 대해 당연시하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현재 수준의 표현의 자유를 보
국가들에서 볼 수 있듯이 공산당(조선로동당)이 행정을 영도하는 체제를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중앙과 지방관계 역시 철저한 중앙집권제에 바탕을 둔 중앙국가 체제를 고수해 왔다. 행정부(내각과 정무원)는 비록 당에 의해 조정되고 지도받고 있기는 하지만 입법부인 최고인민회의나 사법부인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