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과 안산
2. 답사 안내
우리는 서울지역의 민간신앙 유적을 인왕산을 중심으로 하여 살펴보았다. 인왕산과 그 주변에는 많은 민간신앙 유적이 있는데 그 중 역사성이 있고, 민중들의 기원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국사당, 선바위, 여근바위, 남근바위를 선택하였다. 답사 경로는 다음과 같다.
Ⅰ. 설화의 기록전승
도대체 인류는 이야기문학을 언제부터 갖게 되었을까? 이런 명제에 대한 답을 구하려는 시도는 매우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인류가 언어를 갖게 된 때보다는 훨씬 후대일 것이지만 역사시대에 비해서는 매우 앞선 시기쯤일 것이라는 추측은 가능하겠다. 문학의 기원론에
4. Research Processes
3/20 최초 모임 : 조 구성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 대략적인 테마를 논의
3/22 전반적인 기틀에 대한 발표 : 조 소개, 어떤 tourism테마를 가지고 갈 장소를 정했는지에 대한 개략적인 프레젠테이션
5/15 사전 조사 : 인왕산 일대에 대한 조사와 장소가 갖는 의미. Field trip을 위한 ‘
국사당 제당 내 전면에 신상(神像) 10점이 걸려 있고 왼쪽 벽에 5점의 신상이, 오른쪽 벽에 3점의 신상이 있다. 모두 18점의 신상이 걸려 있으며, 신당 양쪽 방에 각각 4ㆍ6점의 신상이 보관되어 있으며, 모두 28점이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그 중 12점은 조선 인조 때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6점은 고
인왕산 국사당은 무속신당(巫俗神堂)으로, 태조 이성계(李成桂)와 무학대사(無學大師), 그리고 여러 호신신장(護身神將)을 모시고 있으며, 특히 무학대사를 모시는 데에서 국사당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한다.
원래 이 당은 남산 꼭대기 곧 팔각정 자리에 있었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태조 5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