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규산염광물광물은 암석을 구성하는 기본단위이다. 광물은 일정한 화학성분과 결정구조를 가지며, 천연에서 생성되는 고체의 무기물로 정의된다. 지구상에는 3500여 종 이상의 광물이 존재하지만, 흔히 산출되는 광물은 석영, 장석, 운모, 각섬석, 휘석, 감람석과 같은 규산염광물이다.
광물이 정출이나 변성에 의하여 성장할 때 광물끼리 서로 꽉 끼어있는 상태(interlocking)로 되거나 규산 성분이 광물사이에서 교결하기 때문이다. 퇴적암의 경우는 쇄설물들이 퇴적하여 속성작용을 받을 때 교결물로써 석회성분, 규산 및 철 성분이 입자사이를 굳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1. 광물의 안정도
광물은 원래 생성된 환경에서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나 이들은 생성된 곳이 아닌 환경에서는 다른 광물로 변화하거나 용해가 되며, 광물과 접하고 있는 용액의 화학성분이 적절하다면 순수한 화학 조성을 갖는 광물로 성장하기도 한다. 화성암의 조암광물은 화학적으로 안
크기의 입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괴상을 이루고 쪼개짐이 발달되어 있지 않으면 이를 점토암이라고 한다. 반면, 이회암은 점토가 탄산칼슘염과 함께 혼합되어 있는 세립질의 퇴적물을 가리키며, 백악기 백악 이회암처럼 탄산칼슘염이 유기 기원으로 생성되거나 생화학적인 침전으로 생성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