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이데올로기와는 전혀 다른 구상과 구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국도 많은 환경운동 단체를 출범시키면서 외국의 환경운동단체들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보여주게 되었는데 이러한 관심과 집적된 연구는 독일의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정당인 '녹색당'에도 그대로 이어졌으며, 물론
폐기, 전쟁위협을 야기하는 군비경쟁과 군수산업 중단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우리는 자연과 인간, 여성과 남성, 그리고 모든 생명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우리는 관용과 열린 마음의 형성, 서로의 귀기울임, 평화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녹색당이 창당되는 과정에서 제도권 정치에 대한 불신과 불만, 시민운동 활성화와 저변 확대, 그리고 보다 많은 시민 권리 확대와 참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직접적인 제도 정치에의 개입 등의 현상이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특히 녹색당이 중점 가치로 삼고 있는 환경 분야는 좌파와 우파 양쪽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도록 자극하였고 환경 정책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물들을 산출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이들은 환경 문제 외에도 여성, 평화, 인종 정책 등의 분야에서 어느 기성 정당보다도 진보적이고 독창적인 주장을 펴고 있어 기존 정당들에 대한 '대안'의 정당으로까지 인식되
문화행사를 갖는 것이다. 한국 환경사회단체회의에 속한 회원단체는 YMCA, YWCA, 경실련, 광록회(광주), 그린 스카우트,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녹색교통운동본부, 녹색삶 실천을 위한 시민의 모임, 녹색연합, 대자연환경보존회(대구), 대한조류협회,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수원환경운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