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식 웨딩>은 개인주의적인 서구문화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또 하나의 문화를 보는 시각을 높여 줄 기회가 될 것이다.
2. 영화 줄거리
<나의 그리스식 웨딩>의 주인공 툴라는 서른 살이 되도록 연애 경험 한 번 없는 여자이다. 툴라는 가업으로 내려오는 레스토랑 댄싱 조르바의 매니저 겸 웨이
시각의 지속은 반드시 수정ㆍ극복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역사관이 필요할 것이며 이에 ‘문명사관’은 그 대안 중에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
2. 문명의 의미
문명사관에서는 먼저 문명이란 무엇인가가 문제된다. 문명과 문화는 어떻게 구별되는가? 문명과
통제할 수 있다는 그들의 신념과 통한다.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사고의 체계에서 정말로 다르다면 태도, 신념, 가치, 선호와 같은 심리적 특성들에서 나타나는 문화간의 차이는 단순한 차이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데 사용하는 생각의 도구가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불가피한 결과일 것이다.
: 흔히 민주주의의 기원으로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의 ‘직접 민주주의’를 말한다. 물론 현재의 대의제와는 몇 가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고 오히려 과두정과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는 한계를 가지기도 하지만 민본주의, 국민의 정치 참여 등의 사상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