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의 공익적․서비스적 기능을 보다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그린투어리즘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그저 ‘먹고 마시고 노는’ 도시형 위락시설에 불과한 농촌관광의 차원을 넘어 문화와 실용을 겸한 ‘기품 있는 녹색체험마을’을 새로운 테마로서 창출
있다. 이 때문에 일부 팜스테이 농가들이 중심이 돼 추진하던 농촌체험이나 문화체험 행사도 중단된 상태다. 마을의 인터넷 홈페이지도 부실하게 운영되면서 농산물 전자상거래 기반을 갖추지 못했다. 이로 인해 농촌관광의 최종 목표인 농가소득 증대로 연계되는 시스템이 구축되지 못하고 있
. 그에 따라 지역이벤트를 방문한 사람들이 관광농원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연중 방문이 지속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나아가 관광농원은 방문객들의 숙박관광을 유도하고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나아가 지속적인 지역특산물 판매방안을 강구하여야만 할 것이다.
되었다. 정부 또한 도시와 농촌의 소득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농촌을 살리기 위한 갖가지 정책들을 내 놓고 있다. 이러한 농촌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과거 탈출형 관광에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고 싶어 하는 목적형 관광으로 관광 패턴이 변화 하면서 그린투어리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것이다생태관광은 국가에 따라 그 표현이 다르다. 예컨데 영국에서는 생태관광(Green Tourism), 독일에서는 농촌관광(Rural Tourism)이라 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관광성은 생태관광(Green Tourism)으로, 농업관계기관은 농업관광(Agri-Tourism)이라고 하는 등 관계자에 따라 더욱 자세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