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한글 공식 명칭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문 약칭 코로나 19)로 명명한다고 발표했고, 국제바이러스 분류위원회(ICTV)는 코로나 19의 병원체에 ‘SARS-CoV-2’라는 이름을 제안했는데, 이는 2003년 유행한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비슷하다는 점 때문
2. SARS 역사
2002년 11월 중순부터 중국의 광동성에서 원인미상의 폐렴양 질환이 상당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스가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2003년 2월 11일 중국 보건부가 2002년 11월 16일부터 2003년 2월 9일까지 광동성에서 클라미디아 감염증으로 추정되는 급성호흡기증후군 환자가 305명 발생하
바이러스는 ‘중동호흡기증후군코로나바이러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airus)’로,
). 특징과 증상
메르스의 치사율은 30~40%이다. 메르스에 감염되면 평균 5일(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 발병하면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하는 조직개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방역의 최전선을 지켜온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돼 공식 출범했다.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을 계기로 2004년 1월 국립보건원 조직이 지금의 질병관리본부로 확대개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체를 지구상에서 박멸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다양한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는 감기처럼 인류와 함께 공존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코로나19 이전인 2012년, 중동 호흡기증후군(MERS), 2009년, 신종플루, 그리고 2002년에는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