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논의가 형성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는 곧 인간은 기억 행위를 통해 사회적 존재로서 기능할 수 있으며, 사회는 개인이 지닌 기억들이 어우러짐으로써 형성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김영범, 1999년). 사회 속에서 인간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는데, 기억은 정
세월호가 침몰하는 커다란 재난이 발생한다. 대개 재난은 천재지변적인 것, 우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재난은 정부의 예방 및 대처를 통해 충분히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정부가 그럴 의무가 있음에도 정부의 부실한 대처로 인해 세월호는 앞으로도 기억될 인재가 되었다.
< 김유정 작품집 >
작가 김유정(1908~1937년)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1927년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했으나 생활고로 중퇴하고 한동안 객지를 방황했다. 1935년 단편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 책에는 그이 단편
개인의 성과도 함께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효과적인 정부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으로 공무원의 공공봉사동기가 크게 강조된다고 여겨진다. 그러므로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데 보람을 느끼고 사회 기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개인의 발전을 막아설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사상이란 것을 다시 한번 되세기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인 장운을 보며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가지면서 언제 올지 모르는 행운을 동반하고있는 기회들을 인내심을 가지고 잘 기다렸다가 찾아올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