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육성에 위협을 받고 있음엔 틀림이 없다. 이미 2007년도에 중국의 수주 점유율이 한국을 추월했다. 수주량 뿐만 아니라 세계 100대 조선소 중 중국이 31개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15, 일본: 30). 하지만 기술격차 뿐만 아니라 저렴한 임금대비 생산성이 떨어지는 노동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
기업의 대외지급능력을 보다 자세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유동비율 외에도 당좌 비율을 동시에 고려하여야한다. 당좌비율은 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차감한 자산인 당좌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이다. 재고자산은 판매과정을 거쳐야 현금화 될 수 있고 또 그 평가방법에 따라 그 가치가 다르게 나
기업의 경쟁력의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작용할 사업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부문의 경쟁력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다.
경제산업 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수출입 구조의 변화도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우선 수출부문 에서는 중화학 제품 비중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별로도 선진국
기업을 설립하고 앞으로 계속 자본을 축적할 수 있는 기틀을 갖춘 ꡐ원초축적기ꡑ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1962년부터 1980년까지의 산업육성정책기는 재벌들이 정부가 선정한 전략산업에 차례로 진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이 시기 이후의 재벌의 성장과정은
기업 비전으로 2010년까지 세계 50대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연구개발이 '위기 속 성장' 주도
대웅제약은 1973년 기업을 공개한 이래 3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99년 매출 1386억 원을 달성한 이후 2년 만인 2001년에는 2배에 가까운 222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