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대적 상황
허균은 16세기 말엽부터 17세기 초에 걸쳐 살았다. 이때는 조선조가 중기로 접어든 때였다. 조선조가 세워진 뒤로 중기까지에는 태종과 세종의 손에서 내정의 바탕이 굳게 다져졌고, 또 왜구와 북방 민족의 침입이 크지 않아서 나라의 기틀이 튼튼해졌으므로 비교적 태평스러운 세월이
기자헌으로 교체되면서 북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서술, 다른 당인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서술. 인조반정 이후 권력을 잡은 서인들은 이런 문제를 지적하여《선조수정실록≫을 편찬, 총제관은 김류(金)였으나 실상은 이 식이 주관함. 대체로 이순신에 대해서는 칭찬으로 일관하면서 원균에 대해서는
1. 선정이유
조선사의 흐름을 바꾼 정치적 사건은 각종 사화, 반란 등이 있었다. 사화의 경우, 당파싸움이 생각나 다루기 싫어 조선 500년 역사 동안 일어난 반란을 찾아보았다. 다양한 반란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이름이 있는 것은 제1·2차 왕자의 난, 계유정난, 이몽학의 난, 이괄의 난, 이인좌의 난,
1.들어가며
어릴 적, 신나게 놀다가도 만화영화가 한다면 방으로 뛰어 들어가 만화 주제가를 따라 부르던 시절은 모두 있었을 것이다. 우리 부모님이 어렸을 때, 우리나라 최초의 장편 만화영화가 나왔다. 1967년, 신동헌의 작품 ‘홍길동’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 옛날의 ‘홍길동’이 2008년에 새롭게
김시습 (15세기 중.말)
3세에 외조부에게 글을 배우고, 유학자설, 소학을 배운 5세에 시를 지을 줄 알아 신동이라는 소문이 퍼졌고, 이에 세종은 승지를 통해 매월당을 시험하고 나중에 큰 재목이 되겠다고 하며 오세라는 별호를 주었다. 15세에 어머니와 외숙모가 죽고, 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