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가격도 지난10년간 평균물가상승률(43%)의 절반가량인 28% 오르는 데 그쳤다. 연간 출생아수75년87만5천명에서85년66만2천명, 2005년 43만8천명으로 급감했다. 장난감 가격은75~85년에는 86%, 85~95년에는 32% 상승했으나 95~2005년에는 4% 떨어졌다. 값싼 중국산 장난감이 국내 시장을 잠식한 것도 영향을 미쳤
유한킴벌리는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기저귀시장의 프리미엄층을 확보하였고 이는 P&G가 아무리 가격을 내려도 경쟁에 우위를 가질 수 있었다. 당시 문국현 사장은 영업이나 사후관리 보다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앞서 나가는 리더가 되어야지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
기저귀하기스, 생리대화이트, 성인용 기저귀디펜드, 주방용크리넥스 타올등이 있다. 모두 우리나라 국민의 생활 속에 깊숙히 자리 잡은 위생용품들로서, 창립 32년 만에 76년 된 유한양행과 함께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1984년부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라는 숲 운동을
한킴벌리의 '하기스'가 중국프리미엄기저귀시장에서 해외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독보적인 1위자리를 차지했다. 유한킴벌리에 하기스 80%대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기스 5년새 10배 가까이 뛰면서 중국에 진출한 미국계 글로벌 브랜드 P&G, 일본의 유니참을 따라 잡고 있다.
기저귀하기스의 중국 진출 사례를 다루려 한다. 그 이유는 유한킴벌리의 하기스가 중국에서 성공한 전략이 글로벌기업으로 나아가려는 다른 기업들의 모범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유한킴벌리의 기저귀하기스의 중국 진출 과정, 경쟁제품인 P&G의 펨퍼스, 유니참, 그 외 중국산 기저귀들과의 경쟁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