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격차 해소에 기여하는가?
학교 교육의 사회적 책무성 제고에 기여하는가?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에 기여하는가?
학교 현장의 실정을 반영한 학교 교육정책 수립에 도입이 될 것인가?
이러한 물음에 대부분 부정적 반응
업무량이 많아 졌다고 인식
학교장의 수업에 대한 불필요
Ⅰ 서론
코로나19 이후 교육 격차 심화 및 학생들의 학습 결손, 기초학력미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1년 6월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0년 중3, 고2 전체 학생의 약 3%를 표본으로 국어, 영어, 수학 학업 성취도를 평가한 결과 전 과목에서 기초학력이 미달된 학생의 비율이 현재 평가 기
미달되는 학생이라고 정의하였다. 또 다른 정의로써 개인의 내적 또는 외적 원인에 의해 그 개인의 발달 수준 및 교육 단계에서 요구하는 학습 과제의 성취에서 수락할 수 있는 최저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자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정의에서 학습 부진아는 지능이 보통 이상이라는 제한을 두고 있
평균이하(IQ 80-89)에 속하는 경우로 학습 성과가 자기 능력에 미달된 학생이고, 학습 장애아는 심리학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로서 지능이 정상 범위에 속하면서도 학업성적이 대단히 낮은 학생을 말한다. 학력은 부진하지만 지능이 낮아서 부진한 경우는 엄밀한 의미에서 학습 부진아라고 할 수 없다.
Ⅰ. 서론
수준별 교육과정을 특징으로 하는 제7차 교육과정이 우리 학교에 적용될 때, 수준별 수업은 어떻게 운영될 수 있는가? 국가 교육과정 문서에는 단위 학교에서 수준별 수업을 특정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 않다. 학교에서 교사들의 수준별 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수준별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