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의 식물, 동물, 광물들이 유아의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친구가 된다.
숲이 울창하고 토양이 비옥하면 다양한 종이 살아가기에 더없이 좋은 터전이 된다. 종류와 나이가 다양한 나무들이 있는 숲은 건강하다.
숲은 하나의 거대한 녹색댐이다. 그곳에는 물이 담겨있다. 숲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떠한
나무는 그 누구에게도 희망이 되지 못했다. 그것은 단지 가슴 속에서 슬픔과 그리움을 생성하는 숙주가 되었을 뿐이다
Ⅱ. 이태준 소설 꽃나무는 심어 놓고의 작가
이태준(李泰俊: 1904~?)은 소설가이다. 호는 상허로 190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21년 휘문 고보를 거쳐 1926년에서 1928년 가을까
나무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가에게 신진대사의 법칙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고 상화 어울려 살아가는 조화의 교훈을 주는 등 사람들의 무한한 욕구충족의 자제와 절제에 대한 각성을 터득시켜 줌으로써 인간 윤리의식의 기본틀을 보여주기
나무를 하고 있었는데 토끼를 발견하고 토끼를 잡으러 가던 중 세종을 마주치게 된다. 장운은 그를 보고 눈이 빨갛다는 것을 발견하고 ‘토끼 눈 할아버지’라 부르게 된다. 이 첫 만남에서 토끼눈 할아버지는 장운에게 물을 떠다주면 곡식을 주겠노라 약속하고, 다음 날 약속을 지킨 장운에게 곡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