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
17세기 백인들이 건너와 살기 이전에 이 나라에는 수렵·채집인인 부시먼·호텐토트족이 살고 있었다. 그 뒤 네덜란드에서의 이민(移民;보어인)이 증가했는데 그들은 아프리카인의 토지를 빼앗고 입주지를 확대해 나갔다.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엽에 걸쳐 나폴
정책을 반대한 보어인은 1830년대부터 내륙으로 이동하였으며, 당시 북으로부터 남하해 오던 반투계 부족들과 싸우면서 트란스발공화국(1852)과 오렌지자유국을 건국하였다(1854). 19세기 중엽에 영국은 산업자본의 발달에 따라 광대한 시장을 필요로 하는 제국주의시대에 돌입했으며, 1867년 오렌지자유국
인종집단인 컬러드(colored)가 생김. 나폴레옹 전쟁 와중에 네덜란드왕정이 무너지게 되자 영국이 두 차례에 걸쳐 남아공을 강제로 점령하게 됨.
이후 1948년 네덜란드계 백인을 기반으로 하는 국민당이 남아공에서 단독정부를 수립 한 후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는 제도로 자리잡아 강화되었음(http://blog.
인종별 정치적,사회적 분리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 1951년 반투자치법
☞ 이 법률은 흑인들만의 분리된 정부를 규정했다. (반투스탄이라고 불리는 불모지 땅에 흑인들을 집단거주시키고, 남아공 국민으로서의 권리와 혜택을 완전히 박탈하여, 흑인 노동자를 외국인 근로자로 만들려는 의도로 시
1)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환경과 주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에 있으며 동쪽으로 인도양, 서쪽으로 대서양을 낀 동고서저 지형을 가진 천혜의 자원 부국이다.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고도 900∼1,200m의 고원이다. 남아프리카의 주민 구성은 특수하여 백인과 비(非)백인으로 대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