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 론
남북한은 언젠가는 반드시 통일해야할 시대적 사명이 우리에게는 있다. 동독과 서독이 갑자기 통일 되듯이 지금 탈북자 숫자가 점차로 늘어나는 것 보면 남북한 통일도 그리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북한에서 탈북한 탈북자가 남한사회에서 생활하고 적응한 것이 쉽지 않는 일이
북한으로 건너갔는가? 본 보고서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한다. 따라서 먼저 북한이탈주민의 개념과 최근에 탈북한 이탈주민들의 배경적 특성을 파악하고, 본론에서 남한정부의 북한이탈주민 지원정책과 현재 북한이탈주민들의 적응현황 그리고 이러한 정책들의 한계점을 살펴볼 것이다.
2009년 탈북하여 남한사회에 정착했었던 북한이탈주민 김광호씨.
그러나 2013년 그는 북한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재탈북하여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도대체 무엇이 그로 하여금 남한사회로부터 이탈하게끔 만들었는가?
목숨을 걸고 탈북을 한 그는 무슨 이유로 다시 북한으로 건너갔
사회적 환경과의 사이에 조화를 이루어 일상생활에서 좌절감이나 불안감 없이 만족을 느끼는 상태를 가리킨다. 탈북자와 관련해서 적응은 크게 정치사상적 적응, 경제적 적응, 심리적 적응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정치사상적 적응은 북한의 공산주의 사상, 주체사상의 획일적 가치관에서 벗어나 남한의
1. 문제제기 및 연구의 필요성 / 연구방법
지난해 감사원의 통일부 등 탈북자 보호․지원 관련 부처 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거대책 미비 둘째, 현장체험 등 사회적응 교육 부족 셋째, 수학능력이 부족한 탈북청소년에 대한 보충교육 등 지원 미비 넷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