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화되었다.
고려시대의 진휼은 정인지의 「고려사」에 의하면 은면지제(恩免之制), 재면지제(災免之制), 환과고독진대지제(鰥寡孤獨賑貸之制), 수한질여진대지제(水旱疾礪貸之制), 납속보관지제(納粟補官之制)가 있다. 정인지가 말하는 고려의 5개 종목의 진휼사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납속보관지제(納粟補官之制)가 있다. 정인지가 말하는 고려의 5개 종목의 진휼사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은면지제
개국, 즉위, 제제, 순행, 불사, 경사, 난후 등 적당한 시기에 왕이 베푸는 은전이다. 삼국시대에 있어서도 가끔 실시되었던 것으로 고려조 개국 초에 태조는 3년간의 전조를 면제
- 고려시대의 사회복지행정
정인지의 ‘고려사’에 의하면 고려시대의 사회복지행정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크게 5가지 종목으로 분류되고 있다.
I. 은면지제
개국, 즉위, 제사, 순시, 불사, 경사, 전쟁 후, 기타 적절한 시기에 왕이 베푸는 각종 은전을 말한다.
II. 재면지제
천재지변, 전쟁, 질
1. 머 릿 말
임진왜란은 한국사에서 가장 큰 이슈의 하나이다. 시리즈로 출판되는 통사류의 한국사 서적들 중 임진왜란 부분은 따로 한권으로 엮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한국사에서 임진왜란의 비중을 잘 말해준다. 이는 임진왜란이 많은 얘깃거리를 준다는 데에도 이유가 있겠지만 그 보다는
Ⅱ. 納贖補官之制 수립 배경과 시기적 변화
납속보관제도에 대한 기록은 高麗史권80 食貨三 賑恤 納粟補官之制條에 있다.
① 忠烈王 元年 12월에 都兵馬使에서 國用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銀을 바치게 하고 관직을 주었다. 白身으로서 初仕를 희망하는 자는 白銀 3斤을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