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국적, 인종, 법적 신분에 관계없이 인권을 향유해야하고 모든 정부는 이러한 권리는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외국인노동자들 대부분은 이러한 차별적 환경 속에서 열악한 작업조건을 감수하면서 장시간 저임금의 노동을 떠맡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이제 더 이상 한국사회의
이해해야 할 필요도 있다. 이주노동자가 들어와서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들을 살펴보면 그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고쳐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에 나가 이주노동자의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보자.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일한
이주노동자들을 규제하고 차별하는지 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권리를 보장해야 하는 법적 근거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다. 이는 단순히 그들의 사회적 위치를 알아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계화가 계속해서 진행되는 과정에서 한국사람들 역시 외국인노동자의 위치가 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며 그
이주노동자 실태
1) 통계적 자료
2) 한국인이 바라보는 시각
‣ 보수적이고 노예처럼 굴종적이며 느리고 소극적이며 의심스럽고 멀게 느껴지며 지저분하고 불쌍하다.
‣ "외국인노동자의 임금 수준을 내국인 신입자의 몇%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한가?" 에 대한 한국인의 응답 : 60~70%
이주노동자들의 임금을 돌려주지 않자 항의하던 중 외치는 대사이다. 영화에서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한 말이지만 노동자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영화는 여주인공 장미로 인해 이 긴장의 선을 모호하게 처리하는 방식으로 넘어간다. 결국 이 영화는 외국인노동자의 문제를 표면만 다룰 뿐, 깊은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