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일기
- 1918년 5월 신청년(新靑年)지 제4권 제5호에 최초로 발표된 작품, 노신의 첫 작품
- 피해망상증에 걸린 주인공의 일기형식으로, 주위 사람이 자기를 잡아먹으려고 노리고 있 다는 강박관념을 줄거리로 하여, 중국의 낡은 사회, 그 중에서도 가족제도와 그것을 지탱 하는 유교도덕의 위선
단기서 정부의 탄압(체포령)을 피해 북경을 탈출하여 교직을 광동 중산대학으로 옮겼다. 1927년 4월 국공 분열 후 다시 국민당의 탄압이 시작되자 불안한 사회정세를 피해 상해조게에 숨어서 운동을 계속했다. 1931년 여름에는 뉴욕에서 열린 노동자문화 연합대회의 중국측 명예주석으로 추대되었다.
일기」와 「아Q정전」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아Q정전」은 노신이 1921년에 발표한 작품인데 이 작품에서 노신은 현재 중국인의 고질적인 정신사상을 비판함으로써 자기반성과 더불어 앞으로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이 소설에서 묘사하고 있는 1900년대 초의 혼란스러웠던 중국농촌 사회
병환이라는 불행을 만나게 되었다. 옥바라지와 병구완으로 가세는 날로 기울어갔다. 어린 루쉰은 날마다 전당포와 약방을 드나들어야 했고, 일가친척들로부터 멸시를 받고 한때 도련님으로 받들어주던 주위 사람들로부터 냉대를 받았다. 이 체험은 훗날 루쉰의 문학과 사상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평가하고 그의 업적을 높이 기리고 있다.
노신은 자신의 소설을 통하여 그 당시 혼란스러웠던 중국의 모습을 표현하고 그를 통한 반성과 자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러한 것은 노신의 문학 전반에 걸쳐서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도 「광인일기」와 「아Q정전」이 대표적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