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4세기 팽창전쟁에서 많은 전쟁포로들이 발생.
- BC 201년 2차 포에니 전쟁 승리, 지중해 지역 석권. → 재화와 보물 등 귀족들이 독점.
- 정복지에 대농장(라티푼디움)을 세움.
→ 노예를 동원해 대농장 경작.
- 경쟁에서 불리한 소농은 농사를 포기하고, 도시로 몰림.
- BC307~262년 로마 시민들 대
대한 이익을 얻게 된다. ‘라티푼디움’이란 광대한 토지를 뜻하는 라틴어인데, 광대한 토지에 노예들의 노동력을 이용하여 시장을 지향하는 상업적 형태의 농장경영이 대규모로 이루어짐으로써 유력자들은 막대한 수입을 거둘 수 있었다. 이에 반해 자급자족적 경영을 행하던 소농들은 노예제 농업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 맹수와도 싸웠고 항상 엄청난 군중 속에서 싸워 온 그들의 대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노예’ 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검투사의 세계를 알기 위해 우리는 좀 더 큰 틀 속에서 로마의 노예제에 대해 살펴보고 그 가운데 검투사 노예라는 부분이 있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안고 싸워야 했다. 그리고 일단 자질을 인정받아 검투사가 되어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이상, 본인의 의지로 검투사 일을 그만둘 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 맹수와도 싸웠고 항상 엄청난 군중 속에서 싸워 온 그들의 대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노예’ 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검투사의 세계
로마 시내 한복판의 콜로세움. 관중석에서는 군중들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일제히 환호성을 보내고 있고 원형 경기장에는 모래바람이 분다. 그 한가운데 조그만 방패와 단검을 든 채 응전의 태세를 갖춘 남자가 있다. 맞은편에는 또 다른 남자가 쌍검을 든 채 오랫동안 굶긴 맹수처럼 으르렁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