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으로 규정하고자 하는 정의로서 산업화 이후 대부분의 국가들이 65세를 노인에 도달하는 연령으로 설정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65세이상노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삶의 경로와 노후준비에 관해서술하고, 이들의 노후가 늙은이, 어르신, 엑티브시니어, 선배시민중어디에 속하는지 논해 보
늙은이는 늙고 병들고 경제력이 없는 보잘 것 없는 잉여인간을 의미한다.
전통사회에서 벗어난 현재의 늙고 가난한 노인은 산송장, 천덕꾸러기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원영희, 1996). 즉, 늙은이는 체념, 빈곤, 노망의 특징을 보이고 이등국민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늙은이는 돌봄의 대상이며, 노령을
중요하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할 중장년층이 노후의 삶을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
Ⅱ. 본론
1. 65세이상노인의 인적사항과 이들의 삶의 경로와 노후준비서술
1) 인적사항
① A(67세)와 아들(36세)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아내와 이혼을 하였고, 미혼인 30대의 아들과
1. 노인의 삶의 경로와 노후준비
1) 인적사항 및 삶의 경로
김성수씨(가명)는 1955년생(만 66세)이고 성별은 남성이다. 20대 중반에 지방에 있는 공과대학교를 졸업한 후 삼성에 입사하였고, 17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경상남도 마산시(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직장생활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