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결정하는 척도 중에 하나가 건강하게 여가시간에 무엇을 하며 만족스럽게 보내는 것이다. 따라서 노인계층의 여가생활은 경제적?정신적?사회적 문제를 완화시키는 활동으로서 노후생활의 적응과 무료함에서 벗어나는 효과적인 활동이 되며 노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여가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나 지방정부 등의 조치도 아쉽기만 하다. 형식적으로 노인여가를 위한 복지시설을 꾸려가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거리에서 헤매면서 서서히 이 사회의 아웃사이드가 되어 가는 모습이 부지기수다.
그런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방안을 마
그는 경험상 하루 일과가 끝난 시간은 결코 정상적인 여가가 아니라 일의 부속물일 뿐이고, 단어의 개념적 의미상 이 경우에는 여가란 말보다는 휴식이란 개념이 보다 더 적합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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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한국에서 은퇴후여가생활에 장애가 되는요인과 노후여가생활활성화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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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년제도는 공무원?교원?군인?사기업 등 직업과 직급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기업을 중심으로 보면 평균정년은 56~58세이다. 거기에다 실재 국내 대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정년퇴임 평균 연령은 만 48.3세로 실제 대기업 정년퇴직 평균
위한 적극적인 정책 실현을 주장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노인에게 취미, 봉사, 생활체육활동을 포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노인들은 무위무용의 상태일수록 고독, 고립, 무료함을 느끼고, 결국에는 자신이 불행하다는 감정을 가지게 됨으로 성공적인 노후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