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에서 노인생활에 소요되는 생계비, 질병 의료비, 주택문제, 정년 및 취업문제에 따른 소득보장의 문제, 가족 및 사회적응문제, 여가소일문제 등 제반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범 국가적인 차원의 노인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선진복지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나라
노인복지의 기본방향이라 할 수 있겠다.
노인정책 그 자체를 노인복지정책으로 볼 건인가 아니면 노인복지가 노인정책의 일부를 구성하는 것에 대한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광의의 노인복지는 전 노인의 생활상의 안정, 의료, 직업의 보안, 주택, 교육, 레크리에이션, 그 외의 사회적 서비스를 포함
서비스가 노인들에게 너무 비싸지 않아야 하고(비용지불가능성;affordability) 여섯째, 이용가능한 서비스와 요구되는 서비스가 일치하여야 하며(적합성;appropriateness) 일곱째, 농촌사람들의 가치와 태도에 적합한가(수용가능성;acceptability) 등이라 하겠다.
우리나라 노인복지정책은 일부 대도시를 중심으로
노인으로 규정할 것인가에 대한 측정기준이 문제로 제기되며, 노화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역연령으로 노인을 규정하는 것 역시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같이 노인의 정의에 대한 어려움 때문에 우리나라의 노인복지 관련서적에서는 노인을 정의할 때 1951년의 국제노
서비스를 제공함은 이용 가능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찾아 연결시켜 주거나 보충하여 주며 또한 사회적 적응에 있어서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나아가서 개인의 발전을 위한 욕구충족에 필요한 서비스까지 제공함을 의미하며, 노인복지에 관련되는 활동은 공적 차원 뿐 아니라 사적 차원(민간적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