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은 소명의식이 부족하고 결단력이 부족한 ‘소극적 적응형’으로 보았다. 김영삼 대통령은 ‘공격적 승부사형’으로 영웅주의에 집착하여 현실여건을 무시하고 개혁정책을 추진하는 독단적인 국정운영을 하였다는 것이다.
뉴스타트(Neustadt, 1990)는 이러한 바버의 관점을 발전시켜 지도
중앙정보부 부장 서리를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쿠데타 핵심세력이었던 노태우(盧泰愚) 9사단장을 수경사령관, 정호용(鄭鎬溶) 50사단장을 특전 사령관에 임명하였다. 이와 동시 보안사령관 전두환을 떠받쳤던 보안사령부가 권력의 핵심중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전두환 보안사령
< 이면 >
• 전두환이 대통령 당시, 장세동을 차기 대통령으로 밀어주려고 하며 노태우를 견제
이를 계기로 노태우와 전두환의 사이가 틀어짐
=> 노태우의 보복심리 작용
• 거대 야당과 시민단체의 압력에 눌러
‘무력한 정부’로 전략
경제침체로 인한 부정적 평가 => 노태우의
Ⅰ. 과학기술정책의 개요
1. 노태우 정부(1988 ~ 1993)시기의 환경 분석
(1) 경제적 환경
노태우 정부가 출범할 당시의 우리나라 경제 상황은, 호전적이면서도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악영향을 가져온 모순적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정부는 1980년대 전반에 경제안정화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
2. 정치적 분별능력
6월 항쟁 후 노태우 후보는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6 ․ 29선언을 통해 정치적 선택을 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야당과 시민 사회가 요구한 대통령 직선제 개헌과 연내 대통령 선거를 통해 정부를 이양하고 김대중에 대한 사면 복권도 포함되어 있었다.
6 ․ 29선언의 의도와 목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