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정권 이전에도 시도되어 왔지만, 이를 실제로 실현한 것은 노태우였다. 김인승(2008.12), "대통령의 정책선호와 군 구조 개혁의 성과 : 박정희와 노태우 정권의 군 지휘구조 개혁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p.37-42
또한 외교면에서 노태우는 냉전체제가 무너지고 있는 전 세계적인 흐름을
노태우대통령에서 노무현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통령이 파토스를 활용해 대중의 감정에 직접 호소하는 전략을 사용한 것이다. 한편, 대통령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세 가지 설득요소를 다르게 활용한 점도 파악된다. 본 과제에서는 리더십을 보여준 스피치를 선택하여 스피치 스타일의 특징이 무
능력, 국정전반을 장악할 수 있는 지식과 조정능력, 문제해결과 위기관리시 필요한 통찰력, 결단력과 추진력,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과 도덕성, 개혁의지 등이 우리사회에서 요구하는 대표적인 리더십의 요건이라 할 수 것이다. 이장에서는 역대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대통령들에 대한 평가는 기껏해야 중간 수준이고, 그나마 절반 이상은 「낙제」 수준에 머물렀다.
역대 대통령들은 개인적으로도 불운했다. 외국 망명지에서 쓸쓸한 최후를 맞거나(이승만) 부하의 총에 유명을 달리하고(박정희), 퇴임 후 감옥에 가고(전두환·노태우), 우유부단함과 무능함으로 세간
노태우 대표를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여 차기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였다. 그러나 국민들의 거센 직선제 개헌요구에 굴복하여 6월 24일 김영삼 통일민주당 총재와 청와대 회담을 통해 개헌논의를 즉각 재개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6월 29일 노태우 민정당 대표가 직선제 개헌•김대중 사면복권 등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