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고백하며, 그 신앙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은 과연 우리 믿음의 대상인 하느님을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어떻게 알아듣고 있는 것일까? 또한 동시에 그 알아들음의 연장선상에서 우리는 우리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사건들과 만남들을 어떻게 읽어들이고 있는 것일까? 다
하느님, 창조주 그분 안에서 이다.
결국 남은 답은 하느님께 대한 신뢰뿐이다. 욥은 하느님의 놀라우신 현존을 체험하고 그분께 승복한다. 신약시대에 와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이 바로 그에 대한 결정적인 증언이다.
욥 1-2장; 욥의 시련
욥1,21; 천상어전 “알몸으로 어머
놀라우신 창조섭리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인간의 것은 죄 밖에 없고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이며, 우리의 고백을 진심으로 들어주시는 분이요, 감사를 담아 기림 받을 만한 분이시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1. “내 주 하나님이시여, 난 부모와 저 스승들의 명을 거스르면서 죄를 지은 것입니다. 저들
러시아 정교
1.러시아 정교회의 기원
동방정교 ; 사도시대부터 예루살렘 ·안티오키아 ·알렉산드리아 ·이집트 ·인도 ·그리스 ·동유럽 ·러시아 방면으로 발전하여 분포되고 오리엔트의 헬라(그리스)문화권 안에서 성장한 그리스도교회의 총칭
**사도시대 : 원시 그리스도교 시대의 최초의 한 시기로,
Ⅰ. 서론
종교란 인간이 자기자신의 본질에 대해서 관계하는 것이다. 여기에 종교의 진실성과 도덕적 치유력이 있다. 그러나 인간은 종교 안에서 자기자신의 본질로 관계하는 것 아니라 자기와는 대립된 다른 존재자로서의 자기의 본질에 대해서 관계한다. 여기에 종교의 비진실성, 종교의 한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