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라는 용어가 일반인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현실적, 사회적 논의의 대상이 된 것은 현대의료과학기술의 발달로 죽음에 대한 판정에 있어 종래의 심장박동종지설(심장박동종지설)이나 맥박종지설(맥박종지설)에 반론이 제기되고 그에 따라 뇌사자의 장기적출이 사회적, 법규범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 생물학적인 죽음 : 몸을 이루는 세포가 모두 소실되는 과정. 즉 죽어가는 과정 .
◆ 사회적인 죽음 : 세포가 모두 소실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 3일장은 3일까지 기다리는 것 유언 집행, 장례일, 제삿날 등과 문제 때문에 죽음 시점을 정확히 박는 것이 필요
◆ 죽음의 기준 : 심장이든 뇌든 신체 기
뇌사에 관한 선언’ 을 발표해 의학적으로 완전히 뇌사를 인정하고 법적인정을 촉구한바 있다. 2000년 2월부터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철저한 뇌사판정절차와 가족의 동의를 전제조건으로 뇌사자로부터의 장기이식이 합법화됨으로서 뇌사가 의학적, 법적으로 인정되었다. 오늘날
뇌사자의 숭고한 희생이 된다.
이렇게 삶과 죽음의 경계에 존재하는 뇌사자를 산 사람으로 간주해야 하는지 아니면 죽은 사람으로 간주해야하는 것인지 논쟁이 되는 상황에 대한 세계적 추세와 우리나라라는 특수성 그리고 찬,반의 의견과 이에 대한 철학적, 신학적 접근에 대해 고찰해 봄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