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라는 달콤하고 향긋한 목표를 향해 달리며 성취한다. 이 책은 그러나, 목표인 치즈의 성취 이후 대처하는 그들의 방식의 옳고 그름을 논하는 것이 아닌 변화하는 현실에 안주하느냐, 과감하게 새로운 변화의 상황을 부딪쳐 또 다른 치즈를 성취하느냐의 내용 속에 누가 옳다 그르다 얘기는 전혀
허는 깨달았다. 사라진 치즈에 대해 집착하면 할수록 상황은 악화되기만 할 뿐 자신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는 불안한 마음이지만 친구인 헴과 함께 새 치즈를 찾으러 떠나고 싶었다. 그러나 헴은 아직도 '누가내치즈를 옮겼을까?' 라는 어리석은 질문에 빠져있었다. "우리주
'누가내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이 나온지도 꽤 되었지만, 나는 읽지 않았었다. 책의 제목으로만 봐서는 그냥 동화이겠거니 했었고 왜 그리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같은 내용의 애니매이션을 보고나서 그 책을 읽으니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있
누가내치즈를 옮겼을까?> 에서는 두 마리의 쥐와 두 명의 어린아이를 통해 우화적으로 우리가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과 형태를 통해 교훈을 넌지시 건넨다.
여기서 언급하는 '치즈'란 우리가 얻고자 하는 좋은 직업,인간 관계,재물,건강 혹 얻고자 하는 것을 지칭한다.
스니프와 스커리는 새로운 변화
어릴 때 읽었던 <어린왕자>를 재독하며 새로운 감명을 받은 후, <누가내치즈를 옮겼을까?>를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는 평면적으로 다가왔던 주제가 어른이 된 후 보다 입체적으로 다가오는 경험을 또 한번 해보고 싶었다. 기대했던 것처럼 진부하게 느껴졌던 조언들이 살아있는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