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을 〈뉴스데스크〉 직전 프라임타임(8시20분)에 전진 배치하는 파격적 승부수를 띄웠으며 또한 밤 9시 뉴스 시청률에도 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그동안 뉴스프로그램에 있어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던 ‘KBS 9시뉴스’의 시청률이 떨어지는 반면 ‘MBC뉴스데스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보도부문 사장이 JTBC NEWS 9의 뉴스 진행을 시작한 뒤에 조사한 결과에서는 0.4%의 뉴스 선호도에 불과했던 JTBC가 3%로 증가하였다. 미국식 뉴스보도의 플랫 적용과 손석희라는 언론인의 이미지를 통하여 JTBC NEWS 9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러한 관심은 1% 전후에 불과했던 시청률이,
방송사뉴스의 기사의 길이, 편성 순서상의 위치, 리포터의 수, 등장인물, 인터뷰 유무, 화면 구성방식과 멘트의 유사점과 차이점 등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각 방송사들 뉴스의 색깔을 찾아보는데 의의를 두겠다.
○ 2008년 11월 23일 뉴스
※사회-빨강, 정치-파랑, 경제-녹색, 국제-보라
KBSM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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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1.뉴스의 개념
뉴스란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사건이나 사안을 선택해 매스미디어의 보도에 맞도록 재구성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뉴스(NEWS)라는 영어 단어는 'New things'라는 새롭다는 뜻으로 설명되기도 하며, 동서남북(North, East, West, South)을 나타내는 영어글자의 첫 글자를 따
KBS 9시 뉴스의 편성전략 이는 KBS 연구원 오형일씨와의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했음을 밝힌다.
9시 뉴스 앞에는 전통적으로 일일연속극이 편성되어 있다. 이는 편성 전략 중 하나인 인접효과를 노린 것으로 TV는 흐름의 매체이기 때문에 앞 프로그램의 시청 흐름이 연속되는 뒤 프로그램의 경쟁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