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순환
☑니체에 의하면 우리들의 세계는 "처음도 알 수 없고 끝도 알 수 없다. 모든 존재의 영원한 법칙은 끝없이 되풀이하는 회전일 뿐이다." 존재하는 세계는 무궁히 되풀이되는 사이에 인간들은 나서 죽고 생물들도 왔다 갔지만, 세계 그 자체는 스스로의 회귀를 되풀이할 뿐이다. 이러한
1) 기독교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타적인 행위를 좋은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니체는 좋은 것과 안 좋은 것이 이타적이고 이기적인 개념과 결부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좋다는 것은 원래 높은 지위에 있는 자, 강력한 자들에게 속하는 여러 가지 힘의 특성인 것이다. 그리고 반대로 힘을 지니지 않은
니체만큼 신선한 비판을 한 철학자는 없다. 왜냐하면 니체의 비판대상은 '이제까지 유럽에서 생각되어 온 모든 인간적 가치'였기 때문이다. 즉 인간이 가져야 할 모습, 인간의 이상형을 비판한 것이다. 유럽에서 기독교, 도덕 ,진리라는 개념은 최고의 가치였다. 도데체 니체는 무엇을 위해 그리고 어떠
2. 시대적 배경
니체가 신의 죽음을 선언하고 초인을 등장시킨 배경에는 다윈의 진화론이 화두가 되던 시대적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종의 기원’ 발표는 인간을 신의 창조물이 아닌 단순히 동물에서 진화된 종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갖게 했다. 당대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다위니즘의 영향을 받았
니체는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기존의 전통 형이상학의 질문에 반발하여 ‘인간이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주장한 최초의 철학자였다. 플라톤은 이데아의 세계를 상정해 놓고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허상이요, 그곳이 참된 진리의 세계라 하였다. 그렇다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