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 용해시켜 문화적 차별과 인종갈등을 지속하는데 기여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1960년대 이후 미국사회의 사회통합정책은 동화주의 보다는 각 소수집단의 문화와 정체성을 존중하는 입장의 문화 다원주의(Cultural Pluralism)가 강조되기 시작하였다. 미국에서 본격적인 다문화주의는 1960년대 미
다문화의 공존과 공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화되는 것에 반하는 정책이다. 즉 차별적 포섭/배제모델과 동화주의모델은 한 국가의 주류사회에 다른 이주문화집단들이 동화되고 순응하게 하는 정책인 반면에 다문화주의모델은 한 국가 안에 공존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다문화 집단들
정책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떤 다문화정책에 기반을 두고 있는지를 알아봐야한다. 그 종류로는 그 종류로는 “분리/배제정책, 동화주의정책, 문화다원주의/다문화주의정책”이 있다. “분리/배제정책”이란 한 사회내의 문화적 소수자 집단, 즉 소수 인종, 민족, 종족, 언어, 종교집단들을 인정
동화주의모델은 소수인종집단에 속하는 개인이 자신의 언어, 문화, 사회적 특성을 버리고 주류집단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개인적 변화과정을 통해 이주한 국가에 완전히 동화되는 것을 정책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새로운 국가에서의 권한을 취득함과 동시에 자국민과 같은 존재로 공적으로
주의를 규명하여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인종주의는 가치, 인식의 전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으로서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이루는 핵심이며,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켄지 요시노는 ‘커버링은 동화주의라는 상냥한 언어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찬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