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의어₁에 해당한다.
⑶ ‘뿌리’의 경우
‘뿌리’는 [식물의 흡수기관], [본성], [수의 제곱근] 등으로 분석되는데 이 세 가지 뜻 사이에는 공통된 차원이 없으므로 다의어₂(동음이의어)에 해당한다.
4. 다의어의 의미구조
4. 1. 유사구조
사물이나 개념 사이에 형태, 기능, 속성의 유사로 말미
다의어에서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제부터 다의어를 인지언어학적 관점에서 그 비대칭성을
구조적, 빈도적, 인지적인 측면에서 검토할 것이다.
• 인지모형의 작용 방식
1. 개념화자는 구체적인 영상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체험주의는 의미의 인지는 신체에서 비
서론
2. 선행연구에 대한 검토와 개념 규정
a. 관용어의 개념 규정
3. 관용어의 형태, 통사적 위치
a. 관용어와 복합어
b. 관용어와 구
4. 관용어의 의미구조
a. 비유적 쓰임의 화석화-사은유,작유, 생략
b. 다의적 쓰임의 화석화
c. 관용어의 의미구조
5. 결론
다의성을 부여하여 새로운 의미를 만들게 된다. ‘주인’이 [물건의 소유자]에서 [상점주], [가장], [남편], [고용주], [초청인] 등으로 의미가 확장된 것은 이러한 현상의 결과이다.
2.3 중의적 문맥과 어휘구조의 복잡성
중의적 문맥(ambiguous context)이 의미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count one's beads’의
2. 본론
2.1. 시간의 인식과 시제: 과거 대 현재
시제는 외부의 객관적 사태가 시간과 관련하여 어떻게 언어적으로 표현되는가를 나타내는 문법범주이다. 그러므로 시제는 물리적인 시간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즉, 시제는 시간 자체를 나타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