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에서 시작하여 기자, 마한, 통일신라, 고려를 정통으로 취급하고 삼국시대를 무통의 시대로 한국사 체계를 구성하였다.
우리 역사의 정통성 계승
단군 → 기자 → 마한 → 신라 문무왕 → 고려태조 →조선 태조로의 계승
정통성 계승을 바탕으로 한 체계도
조선단군 → 조선기자 → 마한 →
단군왕검이다. 단군왕검은 당고唐古(중국의 요임금)이 즉위하고 50년이 되는 경인년에 평양성에 도읍을 정하고 비로서 조선이라 일컬었다. 이어서 도읍을 백악산의 아사달로 옮겼는데 그곳을 궁흘산 또는 금미달이라고도 하였다. 단군은 1500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다.]
2) 의의
단군신화가 갖는 의의
단군신화에 대한 논쟁 1: 단군조선사는 단지 신화일 뿐이다.
․ 단군조선사를 실사(實史)가 아닌 단지 신화로만 간주하는 입장
단군조선사를 실사(實史)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신화로만 간주하여 단군조선사를 부정하는 입장이 있다. 사대식민사학자를 비롯한 적지 않은 사람들은 단군조
단군신화 또한 이러한 신화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오늘날엔 단군신화의 진실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예전 사람들에겐 우리민족의 근원을 밝혀주고 있는 소중한 이야기로 인식되며 신성시 여겨졌던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민족의 위기마다 우리민족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1. 들어가며
우리가 아주 어릴 적부터 동화책에서부터 교과서까지, 끊임없이 접하게 되는 이야기 단군신화. 그 만큼 우리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이야기이다. 이러한 단군신화는 고려시대, 승려인 일연(一然:1206-1289)에 의해 쓰여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 신화이며 삼국유사(三國遺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