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을 찾아내거나 임상적 진단에 사용할 새로운 형태의 chip 구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DNA chip 의 경우 원하는 DNA 조각을 기판 위에 고정하는 것으로 화학적으로는 DNA를 이루는 네 개의 염기쌍을 붙이는 일로서 비교적 단순한 화학반응이 포함되며, 단백질 칩 또한 단백질의 공통된 결합부위를 활용
나노기술(NT)에 서비스를 융합하는 실험을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향후 국내 산업 전반에는 전자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이 접목된 '2.5세대' 산업군 창출이 필요하다. 전자기술 부문에는 정보통신 및 유비쿼터스 산업을, 바이오기술과 나노기술 부문에는 각각 생명공학·유전자
나노기술이다. 최근 부상하는 의료 치료 나노기술의 한 예로서 조직 샘플에서 금 나노 입자를 사용해 DNA 혹은 단백질과 관련된 질병을 탐지하는 바이오 바코드 기술이 있다. 이 방법은 현재의 진단 방법에 비해 수백만 배는 더 정밀하고, 질병에 관련된 분자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 이 기술은 특히
나노입자 분해능을 가지는 센서 개발에 성공하였다. 현재 INESC에서도 센서 개발보다 자기적 방법으로 마이크로 유체 제어를 통한 분자 조작 및 바이오, 의약 연구에 치중하고 있다. 필립스 연구소에서도 2005년 GMR을 이용하여 3㎛×100㎛의 바 형태의 센서 소자를 개발하여 분해능을 300nm 크기의 입자 10 개
바이오기업을 목표로 국가 차원의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발효기술을 활용한 응용기반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개량제품 개발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대기업 외에 벤처기업도 가세하고 있다.
3) 국내 바이오산업의 현황
국내 생명공학분야는 지난 10여 년간 비교적 짧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