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한다. 이를 통해 관객은 영화를 고르고 그 시간대에 극장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극장에 가서 자기가 원하는 시간대를 고려해 영화를 보게 됐다. 영화와 함께 인근의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하는 토탈 엔터테인먼트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는 멀티플렉스를 CGV는 가장 먼저 도입하였
현실인 것이다.
CGV라는 종합 멀티플랙스(multiplex)의 등장은 영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영화관을 시스템적으로 접근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고객으로 하여금 더 큰 만족을 주게 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전체적으로 관리해야 할 사항이 많아졌다. 그렇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새롭게 시장 진입을 할 여분의 파이가 없는 것이다. 영화의 제작과 배급에 따르는 부수적인 자원산업이 양과 질에 있어서 이미 우수할 만큼 성장하였으며, 영화를 제작하는 데에 필요한 각종 재단과 재무 인력, 유효적절한 용역상품들이 잘 구비되어 있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CGV는 예매부분이 3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CGV의 경우 인터넷 예매시 제공하는 할인혜택이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가박스의 경우 영화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사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두 사이트모두 멤버쉽카드를 발급,
CGV를 이어 NNC,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센트널시티6 등 많은 후발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다, 특히 동양그룹 계열사인 플렉스가 세계적인 극장 체인업체인 로스 시네플렉스와 손잡고 메가박스를 개관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으며, 롯데그룹 역시 복합상영관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