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도 많아야 하겠지만, 최곤 인터넷과 핸드폰 문자 메시지 등 미디어의 발달은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빈도를 줄이고 있으며, 그에 따라 서로에 대한 인식의 폭 또한 커지고 있다.
부모님들이 자라온 환경과 자녀들이 자라온 환경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라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
대화: 부모님과의 대화빈도를 묻는 질문에 대하여 어머니와는 대화 하는 편이라고 대답한 학생이 91.4%인 반면, 어머니와 대화하는 편이라고 답한 학생은 72.5%에 불과했다.
(다) 부모와 교사에게 바라는 점: 이성교제에 있어서 부모와 교사에게 바라는 점에 대한 설문결과, ‘이해하고 도와주었으면’
대화의 양상이 달라진다. 이는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것이기도 하며 일상생활에서도 우리가 흔히 느낄 수 있는 바이다. 남녀의 대화 양상이 다르다는 것은 이들이 서로 전혀 만나지 않거나 만나더라도 그 빈도가 낮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는 근본적으로 서로 떨어져서는
인간관계는 단순하고 대화 및 접촉량과 빈도수도 적으며 소원하게 된다. 전통사회에서와 달리 부모가 가계의 계승자로서 후세대에 대해 책임의식을 느끼는 강도가 약화되며, 자녀를 위한 희생적 정신이 젊은 부모들의 성장의 욕구나 그들의 생활이 충족하기위한 인간적 가치보다 경시되기 쉽다.
대화에서
7
19
여성의 대화중단(total)
10
24
남성이 여성과의 대화에서
20
8
남성이 남성과의 대화에서
7
7
남성의 대화중단(total)
27
15
- Margit Pohl의 결과(1996, 136쪽)의 경우 스스로 ‘여성해방’에 대해 소속감을 느끼는 여성들의 경우 남성에 의해 대화 중단이 일어나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