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차 세계대전은 근대사에 있어서 매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는 세계대전의 시작임과 동시에 제2차대전으로 이어지는 분수령이 되었기 때문이다. 제 1차 세계대전은 펠로폰네소스 전쟁처럼 위대한 문명의 역사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시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1815년 비엔나 회의가 나폴레옹 전쟁
프랑스군은 엔 강에서 일단 정지하였다.
조프르는 승리했으나 아직 독일군을 프랑스 땅에서 완전히 몰아내지는 못하였다. 독일군은 곧 참호작전으로 들어갔고 전쟁은 장기화되었다.
1914년 11월 말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전투는 소강상태에 돌입했다. 영국해협에서 스위스에 이르는 전선은 이후 3년
독일은 19세기 말 보불전쟁으로 확실한 열강으로 자리 잡게 되고, 항상 당하기만 했던 프랑스나 영국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지니게 된다.
한편 발칸지역에서는 오스트리아, 터키, 세르비아, 러시아의 미묘한 세력다툼과 민족주의의 창궐로 인해 이미 1,2차 발칸전쟁을 겪게 되고 이 두 전쟁에서 승리한
사라예보 사건으로 인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세르비아 왕국에 전쟁을 선포함으로써 시작된 전쟁
기간: 1914년 7월 28일 ~ 1918년 11월 11일
동맹국: 오스트리아-헝가리, 독일, 오스만, 이탈리아
협상국: 세르비아, 러시아, 프랑스, 벨기에, 영국, 일본
몬테네그로, 이탈리아(동맹국
전쟁을 시작하게 된, 제 1차 세계 대전의 불씨가 된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제 1차 세계 대전은 1917년 4월 오스트리아와 독일이 영국,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그리고 이탈리아 연합군에 맞서 카포레토에서 이탈리아 병사 27만여 명을 포로로 잡으며 승리하자, 미국이 독일에게 선전포고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