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전집》이 간행되었다. 아시아자유문학상, 예술원상, 3·1문학상, 대한민국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1942년 이후 일제의 한글말살정책으로 평양에서 향리 빙장리로 지냈다. 《기러기》 《병든 나비》 《애》 《황노인》 《머리》 《세레나드》 《노새》 《맹산할머니》 《독짓는늙은이》 등의
2) 1940년대 전반기 시(詩) 문학의 특징 및 양상
① 허무와 절망의 형상화 : 폐쇄된 현실 상황으로 인해, 인생에 대한 회의, 절망, 허무를 주조로 한 작품들이 많이 발표되어, 삶의 의의를 상실한 절망 상태의 인간형이나 예술에만 탐닉하는 극단적인 유미주의자, 정신적인 무능력자를 그렸다. 서정주의
조사는 수단인 동시에 목적이 되기 쉬웠고, 따라서 원전과 가치가 혼돈되는 잘못을 저지를 위험마저 있다고 지적된다.
- 작품에 관한 지식이 자족적이 됨으로 해서 작품 자체가 무시되고, 그 결과 남는 것은 막연하고 개략적으로 인상주의적 비평이 된다는 것이다.
- 문학 작품 위에 너무나 많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