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았다. 그만두지 않더라도 많은 여성들은 일과 가사를 병행하느라 남성리더에 비해서 업무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리더의 자리에 오르는 사람도 남성이 훨씬 많다. 과연 남성이 업무능력이 더 뛰어나서 그런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다.
여자, 보스 되다(멋진 리더로 이끄는 10가지 전략)
케이틀린 프리드먼 & 킴벌리 요리오 지음/ 김소정 옮김,
이끌리오, 2006, 271p
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마녀유희’ 등의 영화와 TV드라마, ‘나쁜 여자가 성공한다’ 를 비롯한 자기계발서 등등. 여자의 성공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내는 것은 보다 복합적이고 뛰어난 역량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나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해답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여자, 보스 되다.」라는 책이었다. 더욱이 앞으로의 취업을 위한 잠재 역량을 위해서라도 이 책은 지금 나에게 가장 달콤한 선택이었다.
1. 동기 및 목적
21세기에 여러 가지 화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지만 여성이면서 차세대 경영인을 꿈꾸는 나에게 가장 와 닿고 흥분되는 것은 ‘여성의 시대’라는 화두이다. 이전에도 몇 몇의 훌륭한 세계적인 여성 지도자들이 역사 속에 살아있지만 여성이 사회 활동을 하기 어려운 사회적 환경
나서부터다. 그의 삶은 버려졌다. 엄마의 부재, 자신이 유일하게 의지했던 형의 갑작스런 죽음, 첫사랑 나윤과의 이별. 그를 둘러싼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기 시작하면서 그의 삶은 비뚤어졌다. 그는 외톨이가 되어 의지할 사람 없이 불량품이 되어 갔다. 그러던 중 노은설을 만났다. 그녀와의 첫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