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다. “사람들은 삶의 이유를 무척 빨리 배우는 것 같아. 아마도 그래서 그토록 빨리 포기하는지도 몰라. 그래, 그런 게 바로 세상이지.” 안타까우면서도 공감이 가는 말이다. 내 주위에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공무원이 되기로 선택한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세
프랑스태생의 작가 장지오노의 단편소설인“나무를 심은사람”은 한 청년이 폐허와 같은 마을에서 어떤 한 양치기 노인을 만나면서부터 생기는 이야기이며 절망적인 상황에서 나무를 심어 자연과 인간에게 희망을 준 노인의 헌신에 대해 그려낸 이야기이다
나무를 심은사람은 희망을 심고 행복을
사랑해 준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라고 할 것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과 같이 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었고 그것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자각하게 되었다. 또한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1. 나무를 심은사람 소개
프랑스작가 장지오노의 소설 나무를 심은사람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황무지가 마을로 변하게 한 양치기 노인의 이야기이다.
1953년 나무를 심은사람이 처음 발표된 후 지금까지 21개의 언어로 옮겨져, 깊은 문학적 향기와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
장지오노의 「나무를 심은사람」이라는 작품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이 작품은 온갖 이기주의를 벗어나 자신의 이익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일하면서도 아무런 보상을 바라지 않는 고결한 인격을 지닌 한 사람의 불굴의 정신과 실천이 위대한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