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게이고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듯 시제의 구애없이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부연설명이나 마무리 해설이 없이도 대단원의 마지막까지 이야기를 긴박하게 이끌어 간다. 진정 히가시노게이고의 작품들 중 대작의 대열에 들 수 있는 소설이다.
Ⅱ. ‘백야행’의 내용소개 및 줄거리 요약
대한 생생한 느낌과 여운을 가지고 있고 아직까지 사건하나하나의 줄거리가 다 머릿속에 맴돌고 있다.
이 책을 선택한 두 번째 이유는 북리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도 이 책에 대해서 소개하고 나름의 비판을 해 보기 위해서이다. 히가시노게이고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가가형사 시리즈는 총7
Ⅰ. 들어가며
이 소설은 히가시노게이고의 데뷔작이며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 수상작이어다. 현재는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대가로 불리우는 히가시노게이고 이지만 이 작품을 통해 그의 풋풋했지만 신인답지 않은 놀라움을 발견할 수 있다. 이 후 발표한 '동급생'에서처럼 고교생이 등장하기는 하
Ⅰ. 들어가며
이 소설은 일본의 대표적인 추리소설 작가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히가시노게이고의 2008년 작품이다. 언제나 그래왔듯 이번 소설에서도 빈틈없이 이어지는 전개와 뛰어난 트릭, 예상치 못했던 반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두 권의 양장본으로 출간되었으며
2. 백야행 1권
1권은 전체적으로 의문만을 던지고 있다. 이 의문들이 3권에 가서 다 풀릴 것 같다. 그의 스타일로 봐서는 마지막 몇장에서 끝내줄 것 같다.
1권에서는 몇가지 굵직한 사건들이 나온다. 첫 번째로는 전당포 주인살인사건이다. 기리야마의 아버지다. 연달아 유키호의 어머니의 애인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