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을 학술적으로 정의를 내리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지하의 공동(空洞)으로서 인간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고 자연현상에 의해 형성된 것”을 말한다. 하지만 동굴탐험가나 일반인에게 동굴이란 “지하에 있는 사람이 출입할 수 있는 규모를 가진 공간”으로 흔히 알려져 있다.
외국
3)동굴 구조의 해석
석회동굴의 형태는 그 지역의 지질구조, 지하수 또는 동굴류의 속도 및 유량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석회동굴의 형태를 지배하는 지질구조는 층리, 단층, 절리, 습곡 등이다. 그리고 석회동굴 내부에 발달하는 2차 생성물의 분초도 이들 지질구조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석회
그만큼 외세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신선이 사는 곳이라 해서 환선굴이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이 장에서는 교재나 강의에서 소개하고 있는 화산과 석회암 지리여행지를 각각 한곳씩 선택하여 자연지리여행적 관점에서 소개(자연지리여행에 대해서는 교재 8~11쪽, 16~22쪽 참고)하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