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이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동물보호의 기본정신으로 삼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동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 그 역할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반려자로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도 보편화된 실정이다.
서구사회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장 큰 이유는 애정을 주고 받는 대상을 갖기 위해서일 것
동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으나, 한편에서는 아직도 동물의 학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울을 포함한 도시지역에서 애완동물의 사육 증가와 더불어 유기동물의 증가로 인해 배설 및 쓰레기봉투의 훼손 등 환경오염 문제가 야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관리체계의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
한다.
처음에는 파양을 부인하다가 점차 문제가 커지니 피양을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누리꾼들은 반려동물을 입양했으면 끝까지 책임지지 나중에 파양하는 태도를 보고 무책임한 자세를 비판받기도 하였다. 이 장에서는 반려동물유기*파양의 문제점과 대책방안에 대하여 논술하기로 하자.
유기동물의 개체 수에 대한 현황
2002년 약 1만 6천마리의 버려진 동물이 2009년에는 약 8만마리에
이르고 있다.
이중 유기견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약 10만마리의
유기동물이 포획되었다고 한다.
Ⅱ. 유기동물 처리에 대한 현황
유기동물보호소로 오게 된 동물들은 인도